처가 식구들과 31일과 8월1일 양일간 지리산에 다녀왔습니다. 콘도로 향하는데 조카 한 녀석이 쉬를 못참겠다 해서 갓길에 차를 세웠습니다. 이참에 남자 애들 셋을 한꺼번에 쉬하게 했는데 시켜놓고 보니 좀 웃기더군요. 왼쪽에 한 녀석은 꼭 저렇게 팬티까지 내려와 쉬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31일부터 휴가차량으로 막히더군요. 부산에서 남원으로 올라가는데 함안 쪽에서 약 40여분 간 정체되었습니다. 오늘은 내려오면서 보니 부산에서 지리산으로 향하는 차들이 어제보다 더 막히는 것 같더군요. 고속도로에서 본 좀 웃긴 장면입니다. 고장난 차를 실고가는 트럭을 견인차가 다시 끌고 가더군요. 남원에 위치한 숙박지입니다. 콘도에서 뱀사골이 약 10분 거리였는데 뱀사골까진 안 가고 그 밑 사설 야영장에서 놀았습니다. 그..
여행/국내
2008. 8. 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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