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지금 청문회 시즌입니다. 명계남씨는 아예 기대를 안하네요. 자기가 쓰는 직원들 뽑는 걸로 생각하는 이명박 대통령은 청문회를 시끄러운 정치인들 장난으로 생각할 겁니다. 거기다 청문회를 대하는 야당의 자세도 한심스러우니 뭔 기대가 되겠습니까. 유시민 전 장관은 조현호 청문회를 보시면서 많이 답답하셨나 봅니다. 청문회장의 백원우 의원도 같은 심정이었는데 혼잣말로 "녹음기 틀었나"라고 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청문회가 끝나면 내정자들 별명이 하나 씩 붙을 거 같습니다. 이사 17번 하고 위장전입 10번 한신재민 후보는 유목민. 조현호 후보는 송구증에 걸렸습니다. 진수희 후보는 '국적법'이 앞에 붙을지도... 정치판이 청문회로 시끄러운 와중에 전여옥 의원은 딴청을 피웁니다. 북한 세습이 하루이틀 일도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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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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