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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지금 청문회 시즌입니다. 명계남씨는 아예 기대를 안하네요. 자기가 쓰는 직원들 뽑는 걸로 생각하는 이명박 대통령은 청문회를 시끄러운 정치인들 장난으로 생각할 겁니다. 거기다 청문회를 대하는 야당의 자세도 한심스러우니 뭔 기대가 되겠습니까.




유시민 전 장관은 조현호 청문회를 보시면서 많이 답답하셨나 봅니다. 청문회장의 백원우 의원도 같은 심정이었는데 혼잣말로 "녹음기 틀었나"라고 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청문회가 끝나면 내정자들 별명이 하나 씩 붙을 거 같습니다. 이사 17번 하고 위장전입 10번 한신재민 후보는 유목민.




조현호 후보는 송구증에 걸렸습니다. 




진수희 후보는 '국적법'이 앞에 붙을지도... 




정치판이 청문회로 시끄러운 와중에 전여옥 의원은 딴청을 피웁니다. 북한 세습이 하루이틀 일도 아닌데 난데 없이 뭔소리신지. 그보다 아무리 이명박 정권이라지만 위장전입의 달인들이 이렇게 족족 장관에 내정될 수 있는 건가요? 이 사람들 장관에 취임하는게 과연 가능할까요? 




피디수첩은 결국 방송되기로 했다죠. 영화배우 박중훈씨가 정확히 예측했네요. 결방이란 결국 방송이란 것을.




저도 김대중 자서전 읽고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책에 비해 페이지가 참 쉽게 안넘어가집니다. 책은 재밌습니다.책이 어려워서도 아니고요. 고인이 겪은 한국현대사의 중요한 역사적 장면들의 연속으로 사고의 밀도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그 역사적 장면과 상황을 상상하다보면 십분에 두 페이지 못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참여당 이재정 대표 신선한데요. 야5당 대표 중 유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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