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파업’ 노동계 전체로 확산 조짐 현대차 파업 중에 또 한명의 분신자살자가 나왔다. 지난 20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정문 앞에서 열린 영남권 정규직화 투쟁결의대회 중 현대차 비정규직 조합원 황모 씨가 분신을 시도했다. 이날 오전 현대차 부사장과 수백명의 관리자들이 점거농성 중인 1공장에 퇴거명령서를 전달하면서 부딪혔고 4공장 정문 앞에선 1공장으로 진입하려던 비정규직 200여명과 관리자들 사이에도 심한 몸싸움이 벌어졌는데 황모씨의 분신도 이와같은 충돌에 격분해서 결행된 것으로 보인다. 진보정당·노동계 “현대차 즉각 대화 나서라” 그러나 현대차는 여전히 대화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현대차 비정규직 파업 피해액 1000억원대 한 노동자가 세상을 향해 몸을 던졌는데도 그들은 그 다음날 언론을 통해 사..
시사/노동
2010. 11. 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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