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한명숙 총리가 곽영욱씨로부터 5만불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했습니다. 날짜도 적시되지 않은 아주 불명확하 진술임에도 검찰이 곽영욱씨의 진술을 믿는다고 칩시다. 그러나 그걸로 기소할 요건이 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결정적으로 한명숙 총리가 인사에 관여했다는 정황을 국민과 사법부에 제시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 10일 블로거 간담회에서 이해찬 총리의 얘기가 있었습니다. 한명숙 총리가 검찰의 주장대로 인사에 관여하려면 어떤 과정에서 가능하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 중 나왔습니다. 한명숙 총리 직전에 총리를 하셨기 때문에 누구보다 자세히 말해줄 수 있는 있는 분이 바로 이해찬 총리입니다. "참여정부 인사는 달라서 산하 기관장을 임기 중에 내쫒은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임기 만료하고 공모를 했습니다. " 일..
人뷰/정치인
2009. 12. 11. 17:39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