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하는 친노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1월 16일 유시민의원이 탈당을 선언했다. 손대표 선출 직후 탈당한 이해찬 장관에 이은 두번째 탈당이다. 친노의 핵심 중에 핵심인 두 사람이 탈당함으로써 친노정당의 출범이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다. 곧 이화영의원이 나오고 원외 인사들을 모아 친노정당을 창당할 거라는 시니라오도 언론을 통해서 흘러나오고 있다. 그런데 이런 친노의 탈당을 지켜보면서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 있다. 과연 친노정당이 독자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호남은 신당이 잡고 영남은 한나라당 수중에 있는 현 정치지형에서 친노정당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냐는 것이다. 친노가 탈당을 하는 이유는 당장에 총선에서 신당의 깃발 아래 의석을 얻을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다. 현재 신당은 영남과 다른 지역뿐 아니라 수도권까지도 참패를 당할..
정치/민주당
2008. 1. 1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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