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4일 사람사는 세상 홈페이지에 노무현은 "정치하지마라"는 글을 남겼다. 사람들은 이 글이 전직 대통령이 퇴임 후 겪은 고초를 나타낸 글이라 생각했다. 실제로 노무현도 이 글에서 "정치하지 마라"가 최근에 하기 시작한 말이라고 밝히고 있다. 정치, 하지마라.’ 이 말은 제가 요즈음 사람들을 만나면 자주 하는 말입니다. 농담이 아니라 진담으로 하는 말입니다. 얻을 수 있는 것에 비하여 잃어야 하는 것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정치하지마라) 얼마나 힘들면 "정치하지 마라"고까지 했을까? 그러나 노무현이 정치하지말라고 한 건 이때가 처음이 아니다. 2002년 대통령에 당선된 후 제주도에 간 노대통령은 그곳으로 안희정과 이광재 둘만을 조용히 불러들인다. 거기서 노무현은 두 사람에게 전혀 예상치 못한 말..
정치/노무현
2009. 8. 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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