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3대 세습으로 세계로부터 조롱받고 있다. 국내에선 삼성이 비교되고 있다. 두 집안은 세습에다 3번째라는 차수까지 똑같다. 후계자인 이재용과 김정은 두 사람에겐 그외에도 여러 공통점이 발견된다. 1. 3대 세습인 둘 다 할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건강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후계작업을 서둘러야 한다. 2. 접경지역 북한주민들은 김정은을 돼지새끼라고 욕한다. 김정은이 돼지를 닮았다는 건데 이재용씨도 남반구의 어떤 동물과 닮은 데가 있는 것 같다. 3. 이재용씨는 27세에 증여받은 60억으로 삼성을 장악했다. 그의 후계 작업은 그때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북한의 김정은은 27세인 올해 인민군 대장에 올랐다. 올해 갑자기 후계자로 등장했다. 4. 둘 다 군대를 안갔다. 5. 북한 사람과 삼성 ..

이건희회장이 삼성회장을 사퇴하면서 쇄신안을 발표했다. 이건희회장과 함께 부인인 홍라희씨도 미술관장과 문화재단의 이사직을 사임한다. 아들 이재용씨는 CCO에서 사임한 뒤 해외에서서 현장체험에 나서겠다고 한다. 그동안 그룹의 핵심적 역할을 했던 전략기획실을 해체한다. 기획실의 이학수부회장과 김인주사장도 업무를 마무리한 후 모든 직을 사임하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수사에서 밝혀진 수조원의 차명재산은 누락된 세금 등을 모두 납부한 뒤 남는 돈을 공익에 쓰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용도는 시간을 갖고 준비하겠다고 했다. 삼성은 은행업에 진출하지 않는다고 한다. 기존의 금융사들을 튼튼히 다지는데 매진하겠다고 한다. 또 금융사의 경영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예상보다 강도 높은 내용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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