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자 한겨레 경제면 첫 기사로 삼성의 전 회장이었던 고 이병철 탄생 100돌 심포지업 기사가 실렸다. 그런데 바로 그 옆엔 아이폰 광고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요즘 아이폰 열풍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삼성이 떠올라 아이폰 광고가 고 이병철 회장의 탄생 기사에 찬물을 끼얹는 느낌이다. 아시다시피 삼성은 한겨레에 광고를 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이런 창업주 이병쳘 회장의 100주기를 전하는 기사도 보호하지 못하고 경쟁사의 광고에 발리도록 내버려 두고 있다. 삼성은 옴니아 광고를 한겨레나 경향같은 진보언론에는 못하고 보수언론에만 하고 있다. 이게 딜레마다. 스마트폰처럼 새로이 시장이 열리는 상품의 경우 초기 여론을 잘 잡아서 타야한다. 트윗이나 아이폰을 쓰는 얼리어답터들은 진보적이고 당연히 그들이 주..
소셜/스마트폰
2010. 2. 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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