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생겨서 그렇다는 말은 아닙니다. 윤용조 후보가 부산 서구에서 오랜만에 나타난 야권 후보이기 때문입니다. 부산 서구는 지난 17대, 18대 때 야권 후보가 출마하지 않았습니다. 12년만에 야권 후보를 보는 부산 서구 유권자들은 좀 설레이지 않을까요? 부산 서구는 부산에서 연탄재가 가장 많이 나오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부산 나머지를 합친 연탄재보다 더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부산 서구는 예전에 부산에서 잘사는 지역이었습니다. 지금도 고급 주택가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부산에서 가장 재정자립도가 떨어지는 지역이 되었습니다. 야권 후보가 출마할 엄두도 내지 못했던 지역이라는 것과 재정자립도가 가장 떨어진다는 사실 사이엔 상관관계가 있어보입니다. 정치적 경쟁이 부재한 곳에 지역 발전에 대..
선거/4.11 총선
2012. 2. 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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