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가 개콘을 넘어서지 못하는 이유
12월 13일 웃찾사는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창 때와 비교했을 때 시청률은 반토막도 더 나버렸다. 그런데 이 시청률도 목요일로 방송대를 옮긴 이후 5%까지 떨어지다 반등한 감지덕지한 수치이다. 한때 개그콘서트를 따라 잡을 정도로 기세를 올렸던 웃찾사로서는 참담한 상황이다. 반면 개그콘서트는 12월 16일(일) 18.2%의 시청률로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새로 나오는 코너마다 대박 행진이다. '어떻게 하는 것마다 웃기냐?'는 말이 나올 정도다. kbs연예대상에서 누가 코미디부문 상을 받을지 모를 정도로 코너간 경쟁이 치열했고 끼있는 신인들도 많이 쏟아졌다. 개그프로그램의 양대산맥을 이루었던 두 프로그램이 왜 이렇게 차이가 벌어지게 된걸까. 웃찾사가 처지고 개콘이 계속 승승장구를 하는 ..
리뷰/방송
2007. 12. 28. 08:45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