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7일 토요일 오후 2시, 김해 왕릉공원 앞에서 mb악법 반대집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집회엔 부산·경남의 아고리안들,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 , 정세균 민주당대표, 권영길 민노당의원 등, 촛불시민과 주요 정치인·언론인이 함께 하였습니다. 마침 이날이 매달 2일과 7일 열리는 김해 장날이었습니다. 장터를 찾은 촌로들과 촛불시민·언론인·정치인이 장터 앞 왕릉공원에서 모이면서 이날 김해엔 더 크고 요란한 장터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어디보다 흥겨운 집회가 열렸습니다. 노래공연이 집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집회에 들어가기 전 먼저 용산참사에서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묵념을 올렸습니다. 카메라 앞에 정치인들이 서고. 시민들의 눈 앞엔 아고라의 촛불이 섰습니다. 최상재 위원장 등 미디어행동을 하는 언론인들은 ..
부산/부산현장
2009. 2. 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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