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가 대박친 이 한장의 사진 '노간지'. 금방이라도 담배 옆으로 막걸리 한 사발과 두부김치가 나올 것 같은 저 압도적 포스. 담배를 제대로 물고 있는 입술. 아! 결정적인 건 의자에 걸친 저 손. 그리고 삐딱하게 밀린 상체. 간지가 생활이셨군요. 근데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이 해봤는데 난 저 간지가 안나올까? 휴게소 아줌마가 의자 위치를 바꿔서 그럴까? 껌팔이도 새거내. 아줌마 그 자리 그 분위기 고대로 만들어 주세요. 필 좀 나게. 그런데 담배는 절대 피지 맙시다.
이슈/봉하마을
2008. 3. 20. 13:28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