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이 한국에서 열풍을 넘어 쇼크를 일으키고 있다. 아이폰에 대한 열광과 함께 "왜 우리는 아이폰 같은 휴대폰을 못만드는가?"하는 자괴감의 목소리도 같이 나오고 있다. 아이폰을 보고 놀라는 한국인을 보면 중국을 세계 중심으로 알고 있다 개항후 서구문물을 접하고 충격받은 구한말 조선인들이 생각난다. 한국 휴대폰이 세계 최고인줄 알았는데 그보다 훨씬 뛰어난 휴대폰을 다른 나라는 2년 전부터 쓰고 있었다 하니 지금의 한국인들이 쇼크를 받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아이폰이 준 쇼크는 국내 기업에 대한 반발로 이어지고 있다. 여태까지 세계 최고의 폰인줄 알고 자랑스럽게 써왔던 국산 최신 휴대폰이 세계의 트랜드에 몇년 한참 뒤졌다는 것과 다른 나라에선 쉽게 쓸 수 있는 이통사 서비스를 우리만 고가의 돈을 ..
소셜/스마트폰
2010. 1. 18.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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