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수 사건에 대해 최민수측과 70대 노인 쪽 주장이 엇갈린다. 이제 사건의 진위 여부는 경찰이 가려야할 것 같다. 그런데 경찰이 공정하게 수사할까. “대마초덕분에 ‘소수자’ 알았죠” 연예인 대마초 사건으로 갔다오셨던 김부선누님의 얘길 들어보면 아닌 것 같다. 제가 너무 힘들어서 대마를 재배한 트럭 운전기사를 말했어요. 하지만 그 사람에 대해서는 묻지도 않아요. 유명연예인이 있느냐 없느냐에만 관심을 갖는 거예요. 정말 위험한 거라면 재배한 사람, 판매한 사람, 유통시킨 사람을 잡아야 한단는 거죠. 경찰과 검찰은 단순투약자, 특히 유명인사들에게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한겨레21) 경찰의 유명인 잡아넣기 한건주의가 발동해서 최민수가 불리해질 수도 있다는 거다. 보도되기 전까진 잘 무마된 사건으로 보던 경찰..
싸이가 군대에 꼭 가야한다는 사람들에게 궁금한게 하나 있다. 혹시 당신들은 검찰이 무슨 근거로 싸이의 행정처분을 병무청에 의뢰했는지 알고 있나? 어떤 분은 삼촌이 싸이가 재직한 업체의 소프트웨어를 일반적인 가격보다 두배 높은 가격에 사주면서 싸이의 편입과 근무편의를 봐줬기 때문이라고 한다. 일단 이건 말이 안된다. 만약 당신이 병역업체에 3년간 근무했는데, 나중에 그 편입이 부모님이나 삼촌의 부정거래의 대가로 밝혀져 3년간 근무가 취소된다면 받아들일 수 있겠나. 군대가 학굔가? 박정희시대가 와도 이런 법은 없다. 싸이가 그 거래를 알았다거나 관여도 했을 거라고? 이 나라는 그런 짐작으로 한 사람의 3년간의 근무를 무효화 시키고 그러나. 그런 식으로재판을 하면 짐작컨대 대한민국인구 천만 정도는 교도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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