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에 출마한 야권 후보 중 아주 젊은 후보가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의 심용혁 후보인데요. 얼마나 젊냐면 현재 신혼이랍니다. 현재 만으로 35살이라네요. 인터뷰장에 젊고 아름다운 분이 계실길래 잽싸게 옆자리 앉았는데요 나중에 보니 그분이 심용혁 후보 아내더군요. 서로 눈길 주고받는 걸로 5분만에 눈치 깠습니다. 심용혁 후보를 따라온 사람은 아내만 아니었습니다. 30대 전후로 보이는 청년들이 심용혁 후보가 말을 할때마다 스마트폰을 들어 녹화를 합니다. 근데 녹화할만합니다. 6명 후보 중 말을 가장 조리있게 잘했거든요. 심용혁 후보는 상대를 위압하지 않고 겸손하면서도 머뭇거림없이 자신의 할말을 정확히 전하더구요. 그리고 심용혁 후보는 김두관 경남지사 비서관 출신입니다. 그러고보니 김두관 지사와 좀 닮지 않았나..
선거/4.11 총선
2012. 2. 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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