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노동자가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노동자생협이 얼마전 생겼습니다. 취재차 들렀다 과자를 몇 봉지 샀습니다. 생협의 과자들은 우리밀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생산 과정에서도 생협이 주문하는 방법으로 제조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일반 제과회사 제품보다는 건강에 좋다는 믿음이 가게 됩니다. 그런데 맛은 어떨까요? 아무리 건강에 좋아도 맛이 너무 떨어지면 아이들이 잘 먹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달고 맛있다고 해서 먹여선 안되겠지만 아이들 입맛도 어느 정도는 고려해야합니다. 그래서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아이들에게 생협제품과 일반회사 제품을 시식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생협매장에서 본 과자들입니다. 통밀퐁, 새우짱, 꾸러기짱의 이름이 카피품처럼 일반회사 제품과 유사합니다. 아이들이 주로 먹는 과자들을 대체할 수 있게..
부산/동네마실
2009. 12. 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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