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에 평일 오후 7시대에 김현욱 전현무 이재애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생생정보통이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저녁 시간 가족시청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인데 여기에 '오늘의 시선'이라는 시사도 한꼭지가 있습니다. 지난 16일엔 부산 한진중공업 파업 사태를 다루어서 부산사람으로서 참 반가웠습니다. 이날 방송의 주요 내용을 제 생각을 배제하고 소개해보겠습니다. 한진중공업은 한국 조선산업의 1번지와 같은 곳으로 국내 최초를 기록한 배들이 많이 만들어진 곳이라고 합니다. 기자가 맨 먼저 살핀 곳은 오늘로 72일째 점거농성 중인 김진숙 지도위원이었습니다. 김진숙 위원 스스로 35m 크레인으로 통하는 문을 완전히 잠궜기 때문에 김진숙 위원을 만나는 방법은 멀리 고함과 손짓을 하는 것과 전화밖에..
시사/미디어
2011. 3. 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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