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초등학교 스쿨버스입니다. 버스 옆면 전체에 붙여져 있는 활짝 웃고 있는 아이들과 선생님의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아이들은 해맑게 웃고 있고 선생님은 참 자상하게 맞이하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좀 이상하죠. 여기는 한국이고 아이들도 한국 학생입니다. 아래에 한글도 보이죠. 그런데 한국 선생님이 안보입니다. 그림에 나와있는 선생님 세 분 모두 외국인입니다. 버스의 다른 면에도 그림이 있는데 여기도 한국 선생님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는 선생님은 모두 외국인들입니다. 스쿨버스만 보면 이 초등학교 선생님은 전부 외국인인줄 알겠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모두 외국인일리 없습니다. 아마 버스에 붙여져있는 외국인들은 원어민 교사인 듯 합니다. 이 학교가 영어교육을 홍보하기 위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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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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