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근 칼럼 : 사과는 나의 것 12월 1일자 중앙일보 한 칼럼이 큰 사고를 친 것 같은 예감이다. 서울대 사회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송호근씨가 쓴 '사과는 나의 것'이란 칼럼이 노무현 대통령 서거에 대해 해선 안될말을 하고 말았다. 송호근씨는 칼럼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가 자신의 불같은 기질에 그 원인이 있다고 썼다. 송호근씨의 칼럼은 노무현 대통령을 비판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세종시 정국에서 정치적으로 위기에 처한 이명박 대통령을 엄호하고 세종시 기업도시 정도로 만들어야한다고 주장하는 글이었다. 송호근은 이명박 대통령이 "참 사과 잘하는 대통령이라면서 세종시에 대해 번복을 해야만 하는 대통령의 심정을 헤아리는 입장에서 칼럼을 시작했다. 대통령 지키기가 거기서 끝나면 중앙일보려니 하고 봐줄만했다..
정치/언론
2009. 12. 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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