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음날 조중동은'이란 패러디가 화제다. 처음 한 네티즌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는데, 그 기발함에 호응한 네티즌들이 새로운 내용을 첨가하고 펌질을 하면서 급속도로 인기를 끌게 되었다. 패러디는 보수언론이 노무현대통령의 발언을 거두절미 왜곡하거나 말꼬리를 잡는 행태를 조롱하는 것으로, 성인군자나 역사적 위인이 만약 한국대통령이라면 그의 명언이 어떻게 왜곡되었까를 아주 기발하고 코믹하게 보여준다. 주요 언론이 벌써 패러디의 인기를 기사화 했고, KBS 시사프로그램에선 이 패러디에 대해 네티즌에 의해 시도되는 전무한 미디어비평이라는 평가까지 내렸다. 패러디가 대히트를 치면서 이 작품을 착안한 네티즌에 관해 궁금증이 생긴다. 앞서 밝혔듯, 이 패러디의 최초 제안자는 따로 있다. 그는 무브온21에서 활동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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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 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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