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력가는 보험 들어 좋고 검사는 인맥 늘어 좋고 노무현 지지자의 최대의 원수는 검사들이다. 검사들은 노무현과 임기 초부터 각을 세우더니 결국 퇴임 후 노무현을 죽음으로 몰아갔다. 노무현도 가장 후회했던 것이 검찰을 개혁하지 못한 것이었다.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를 밀어붙이지 못한 것을 정말 후회했고 자신과 동지들이 당한 모욕과 박해는 그에 대한 대가라며 자책하기도 했다 한다. 어찌보면 2007년 대선은 김대중과 노무현 정권을 거치며 점점 자신들의 권력과 역할이 축소되어가는 검사들이 다시 자신들의 세상을 열기위한 쿠데타였다. 검사들은 BBK사건의 많은 의문들을 외면하면서 이명박 대통령 집권에 최대의 공을 세웠고 집권 후부터는 정권에 비판적인 언론과 시민단체 등을 수사하며 정권..
시사/미디어
2010. 4. 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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