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1일 방송되었던 일밤 '세바퀴'의 퀴즈 한 장면입니다. 중고생들의 등교 가능한 헤어스타일을 묻고 있습니다. 각자 다른 헤어스타일을 한 학생 6명을 실험대상자로 등교시켜 그 중에 선생님의 두발단속에 걸리는 여학생을 찾는 실험입니다. 선생님이 등교하는 학생을 지켜보고 있고 두발단속에 걸린 학생은 왼쪽에 세웁니다. 이 방송을 보고 70년대 미니스커트 단속이 생각났습니다. 당시 경찰들이 자를 들고 다니면서 여성들의 미니스커트가 무릎에서 얼마나 올라갔는지 재고 기준을 초과한 여성은 잡아들였다고 합니다. 남자들은 장발단속이 있었습니다. 바리깡을 든 경찰이 머리가 긴 남성들을 잡아서 바로 머리를 잘랐다고 합니다. 박정희정권 때에나 가능한 일이지요. 지금은 추억입니다. 그러나 70년대나 가능한 일이 지금 중고..
정치/언론
2008. 6. 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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