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생활광고가 계속 진화 중이다. 시민들의 정치 광고판으로 활용되던 한겨레 생활광고는 촛불을 들게 된 연예인 팬클럽과의 통섭이 진행되면서 팬클럽들의 연애인 축하광고판이 되었다가 이젠 팬클럽 축하광고를 본딴 개인들이 가족이나 친지를 축하하는 개인광고판이 되어가고 있다. 조카와 아빠의 생일을 축하하고, 연인과의 만남을 기념하고, 선생님을 격려하는 광고. 깨가 쏟아지는 부부들의 사랑 광고. 군대 가는 아들을 격려하는 광고. 광고판도 화려해졌다. 예전엔 문구만 올리던 개인광고는 이제 이모티콘은 기본이고 연애인처럼 이렇게 큰 사진으로 주목도 높은 개인 광고를 만들기도 한다. 이렇게 공개 프로포즈도 올라온다. 요즘 한겨레생활 광고는 이렇게 개인광고와 연애인광고가 섞여 다양하고 재밌는 장면을 만들어내고 있다. 한..
정치/언론
2009. 10. 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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