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샀습니다. 2차그룹에 선정되어 발매 첫날인 10일 개통하는 영광까지 누렸습니다. 겨우 수만대 풀린 아이폰4를 부러운 사람 보라고 지하철과 거리에서 자랑스럽게 치켜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꺼내 놓으면 몰려드는 손길과 시선들 한달 이상은 즐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사겠다고 맘은 먹었지만 누구보다 빨리 사겠다고 매달리진 않았습니다. 7월 말 쯤인가 우연히 예약 해보라는 대리점 직원의 권유에 어차피 할 거 지금 해두자 싶어 이름을 적어두었는데 그게 2차그룹에 당첨되었습니다. 발매 전날 개통준비를 위해 대리점에 들어서자 직원이 제 이름을 바로 불러주면서 대리점 첫번째 예약자라고 축하를 보내줍니다. 다음날 드디어 아이폰4를 인도받고 아이튠즈 계정을 만들고 동기화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스트레스도 좀 있었..
소셜/스마트폰
2010. 9. 1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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