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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 샀습니다. 2차그룹에 선정되어 발매 첫날인 10일 개통하는 영광까지 누렸습니다. 겨우 수만대 풀린 아이폰4를 부러운 사람 보라고 지하철과 거리에서 자랑스럽게 치켜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꺼내 놓으면 몰려드는 손길과 시선들 한달 이상은 즐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사겠다고 맘은 먹었지만 누구보다 빨리 사겠다고 매달리진 않았습니다. 7월 말 쯤인가 우연히 예약 해보라는 대리점 직원의 권유에 어차피 할 거 지금 해두자 싶어 이름을 적어두었는데 그게 2차그룹에 당첨되었습니다. 발매 전날 개통준비를 위해 대리점에 들어서자 직원이 제 이름을 바로 불러주면서 대리점 첫번째 예약자라고 축하를 보내줍니다. 

다음날 드디어 아이폰4를 인도받고 아이튠즈 계정을 만들고 동기화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스트레스도 좀 있었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애플사의 룰이 바뀌는 바람에 한동안 머리를 쥐어뜯어야 했습니다. 아이폰4를 사고 계정을 처음 만드는 사람이라면 피할 수 없는 실패담일 거 같아 블로그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제 아이폰의 위용을 보여드립니다. 홈버튼 아래의 스피커와 접속구. 위의 이어폰잭과 전원버튼.





아이폰4의 매력은 역시 메탈바디죠





깻잎 통조림보다는 조금 더 얇군요.





근데 아이폰은 포장상자도 왜 일케 예쁘죠. 버리기 정말 싫네요. 버리기 아까운데 이거 필요한 사람 말하세요~  

몇일 가지고 다녀봤는데 메고있는 DSLR이 거추장스러워지더군요. 아이폰4는 상황에 맞게 알아서 사진을 처리해주는데 정말 잘 찍고 싶은 현장이 아니라면 500메가의 아이폰4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아이폰4와 충전기만 들고 어디 여행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특히 동영상이 깨끗해서 인터뷰 할 때 아이폰으로 찍을 거 같습니다. 

앞으로 제 트위터와 블로그가 아이폰4 덕분에 풍성해절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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