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월1일) 롯데의 개막전이 열린 사직구장에 다녀왔습니다. 홈구장 개막전에다 롯데의 2연승까지 겹쳐 참 많이들 왔습니다. 5시 조금 넘은 시각인데 도로 갓길은 이미 주차장에 들어가지 못해 나온 차들로 매워지고 길목마다엔 조금의 틈도 없이 음료수와 요기 꺼리를 파는 노점상들이 자리잡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압도적인 품목은 통닭. 매표소에 도착하니 이미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경기장 입구 앞에는 이렇게 신문 가판대가 꼭 있습니다. 롯데의 유명한 신문지응원을 하려면 신문가판대를 그냥 지나쳐선 곤란하죠. 경기장 입구에도 사람이 가득합니다. 후문쪽으로 왔는데 입구에서 보니 정문 쪽엔 여러가지 이벤트가 한창이었습니다. 천막에서 벌어지는 건 게임회사 이벤트인데, 공을 구멍 안에 집어넣..
리뷰/공연·전시
2008. 4. 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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