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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월1일) 롯데의 개막전이 열린 사직구장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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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구장 개막전에다 롯데의 2연승까지 겹쳐 참 많이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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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조금 넘은 시각인데 도로 갓길은 이미 주차장에 들어가지 못해 나온 차들로 매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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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목마다엔 조금의 틈도 없이 음료수와 요기 꺼리를 파는 노점상들이 자리잡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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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가장 압도적인 품목은 통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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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에 도착하니 이미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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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입구 앞에는 이렇게 신문 가판대가 꼭 있습니다. 롯데의 유명한 신문지응원을 하려면 신문가판대를 그냥 지나쳐선 곤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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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입구에도 사람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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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문쪽으로 왔는데 입구에서 보니 정문 쪽엔 여러가지 이벤트가 한창이었습니다.

천막에서 벌어지는 건 게임회사 이벤트인데, 공을 구멍 안에 집어넣으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입니다. '깡'은 생수 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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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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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 게임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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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전단지 돌리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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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도 이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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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으로 향하는 관중들의 손에 경기중 요기할 것들이 가득 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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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무거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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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  싸가면 한소리 듣죠. "그거삐 안싸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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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맥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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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닭. 근데 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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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물 전시장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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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팔 최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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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못할 유두열의 한국시리즈 스리런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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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주변을 돌아보고 있는데, 경기 시작을 30분 남겨둔 6시 쯤 사직구장의 안내멘트가 나왔습니다.

"매진입니다. 집에가서 테레비 보세요."

대충 이런 말이. 그리고 사람들의 탄식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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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길에 본 외국인들. 손에 통닭까지. 소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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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챙긴 것들입니다. 쥬스는 두개였는데 하나 먹었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이기고 있더군요. 올해엔 정말 롯데가 가을에 야구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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