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본의 아니게 낚고 말았습니다. '봉하'가 아니라 '봉화'네요. 4월26일 새벽 0시 경 포털에 "봉하마을에서도 연탄불 동반자살."이라는 기사가 하나가 떴다. 기사를 보자 눈이 둥그렇게 떠진다. 요즘 봉하라고 하면 반사적으로 노전대통령의 봉하마을을 떠올리게 된다. 노전대통령 수사로 안그래도 심란한 그 곳에 동반자살까지 일어나다니 하며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이 기사는 "노전대통령측 답변서 제출" 이란 기사 바로 밑에 배치되면서 봉하와의 관련성에 대한 궁금증을 더 자아내게 한다. 그래서 클릭했다. 그런데 그 봉하가 아니다. 경남 김해 봉하마을이 아니라 경북 봉하군이다. 이런~~ 낚였다. 댓글 보니 역시나 그 봉하로 알고 들어온 사람들이 있다. 알바 한 분도 낚여서 파닥파닥에 야단까지 맞..
정치/언론
2009. 4. 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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