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4일 '언론악법 원천무효 언론문화제'가 부산의 국제신문 중강당에서 열렸습니다. 부산지역의 시민단체와 정당들이 준비한 재미난 공연을 보기위해 많은 시민들이 문화제를 찾았습니다. 자리가 모자라서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서서 봐야했을 정도였습니다. 이날의 공연도 대박이었습니다. 예의상 웃어주려고 준비했던 시민들은 오히려 웃음에 겨워 못참겠다며 어깨를 들썩였습니다. 민노당이 의외였습니다. 투쟁적인 모션이나 음악 등으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그런 예상을 깨고 민노당은 기막힌 패러디영상을 준비했습니다. 민노당의 패러디영상은 이전 공연부터 웃음을 흘리기 시작하던 객석을 폭발시키고 말았습니다. 민노당 부산시당은 mb정권의 4대강 광고를 패러디했습니다. 강이 더러워져 4대강 공사를 해야한다는 정부의..
정치/진보정당
2009. 9. 2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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