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의 복귀 환영한다. 허튼 소리가 아니다. 진심이다. 그리고 나는 이런 주장을 하는데에 별로 꺼리낄 게 없다. 내가 정동영의 복귀를 환영하는데에 네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나는 정동영에 대한 기대가 있다. 여권에선 박근혜가 차기로 든든히 버티고 있는데 야권에선 차기를 겨룰 인물이 아무도 보이지 않고있다. 야권이 여론상 유리하면서도 힘을 받지 않는 이유가 구심점이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여론을 모아봤자 그 여론의 기대를 업고 달릴 사람이 없으니 반한나라당 여론은 금방 흩어지고 잊어지는 것이다. 지금 야당에게 가장 필요한 건 구심점이다. 그리고 그 구심점이 될 가능성이 가장 큰 인물은 미안하지만 현재로선 정동영이다. 정동영이 정치의 무대로 다시 나서면 어떻게 될까? 정치흥행이 시작된다. 지지자들은 정동..
정치/민주당
2009. 3. 1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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