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후tv와 아고라에서 전하는 소식들로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밤 11시경 한 시민이 자유발언 하는 도중 경찰이 집회장에 난입했습니다. 들어오는 경찰을 규탄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몇번 들리더니 곧 마이크가 꺼지고 그때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던 시민들은 경찰에 완전히 포위되었습니다. 그러나 포위된 시민들은 전혀 동요하지 않고 계속 노래를 부르면서 집회 대오를 지켰습니다. 다행히 7시의 시국기도회를 주도했던 목회자들과 민주당 관계자들이 경찰을 만나 집회는 보장하는 쪽으로 조율을 했고 경찰을 물러났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의 정범구 전의원이 나와서 현재 상황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시민들에게 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 간 협상은 오후 10시에 결렬되었다고 합니다. 내일 오전 10시에 다시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오늘 새벽..
이슈/언론노조파업
2008. 12. 30.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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