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경남도청에서 경남 NGO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강연과 토크쇼에 공연을 엮어 만든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만들어진 행사였습니다. 중앙대 법대 이상돈 교수의 초청강연으로 문을 연 콘서트는 이후 NGO 관련 주제로 3개의 토크쇼를 진행했고 사이사이 초청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임나혜숙 경남여성회 이사장이 진행한 '여성이 세상을 바꾼다' 토크쇼에서 나온 얘기들은 청중의 깊은 공감을 얻기도 했습니다. NGO들은 백만원도 안도는 돈으로 일중독이라고 할만큼 많은 일을 한다고 합니다. 여성 토크 패널들은 NGO로 활동하면서 보람도 있었지만 가족들이 힘들어하면서 가슴 아픈 일도 많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런 상태가 지속되면 애들에게 드러나요." "우리 애들은 다른 집은 밥냄새 나는데 ..
정치/민주당
2011. 11. 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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