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경주에 갔습니다. 선덕여왕 때문이었죠. 역사 속 덕만이가 보고 싶었습니다. 첫 코스로 경주국립박물관을 잡았습니다. 일행 중 한 분도 유홍준교수가 경주에 가면 박물관을 먼저 보라고 했다면서 내가 제안한 첫 코스에 적극 동의했습니다. 박물관 매표소에서 관람권을 사려는데 창구에서 돈을 안받고 표를 줍니다. 공짜면 그냥 들여보낼 거지 왜 종이 아깝게 쓸데 없이 표를 나눠주는 걸까? 올해가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이 되는 해라 올해말까지 관람료가 공짜라고 합니다. 첫 스타트부터 날로 먹어서 기분이 좋게 출발했습니다. 다른 동네 박물관도 이 기회에 봐둬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박물관에 입장했습니다. 경주 첫 코스로 들린 박물관에서 첫 코스로 안압지관을 관람했습니다. 안압지관은 70년대 안압지에서 발굴한 ..
리뷰/공연·전시
2009. 9. 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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