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에게 시비 거는 한겨레
[사설] 전직 대통령의 토론 웹사이트 개설 유감 오늘(20일) 한겨레신문 사설이다. 노무현대통령이 최근 개설한 토론싸이트가 정치적 반목과 대립을 심화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생각해보면 노대통령이 까일만한 건 별로 없다. 노대통령은 이미 퇴임전부터 토론싸이트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18일 열었던 민주의2.0은 아주 자세하게 밝힌 계획에 틀림없이 진행되어 온 것이다. 공언대로 실현되었다면 당연히 받아들여져야 하는 것이다. 공언이 실현되는 순간 문제의식을 표하는 것이 한심한 작태이다. 한겨레가 내비친 우려도 조잡하다. 불필요한 논란의 확산을 막기 위해 노대통령 측이 좀 더 신중해야한다는 논리는 지난 참여정부 때 노무현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을 괴롭혔고 결국 파멸시킨 논리 중 하나였다. 조중동의 공..
정치/언론
2008. 9. 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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