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의 특정종교 문구 바람직할까?" 뉴스를 봤습니다. 한 종교단체가 기부한 신도림동 자치단체에 특정종교의 문구가 새겨져 있는 걸 비판하는 뉴스였습니다. 신도림동 자치센터처럼 건물에 새겨진 건 아니지만 얼마전 들린 부산의 한 공공기관의 진열대에서도 눈에 거슬리는 종교활동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진열대를 보시면 위의 한 칸을 빼고 전부 종교설교집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특정종교가 운영하는 시설이 아닙니다. 특정종교가 지원해서 건립된 건물도 아닙니다. 부산시가 2005년 문을 연 북구빙상장입니다. 이런 곳에 종교단체의 홍보물이 진열대에 버젓이 진열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위 진열대가 위치한 문화예술공간은 빙상장센터의 왼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북구빙상장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빙상장을 아래와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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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 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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