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2월부터 하나tv를 보고 있습니다. 3년 약정하면 한달 시청료가 만원이 안된다는 텔레마케터의 얘기에 솔깃했습니다. 셋톱박스 비용도 별도로 내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유선방송 시청료에 몇천원만 보태면 원할 때 맘대로 볼 수 있다니 좀 생각해볼만 했습니다. 2달간은 무료고 언제든 해약할 수 있다는 말에 마지막 저항이 무너졌습니다. 오케이 하니 담날 바로 기사가 셋톱박스를 설치했습니다. 그게 참 편하더군요. 방송을 보기 위해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게 정말 귀찮은 일이라는 것을 깨달을 정도였습니다. 두달 뒤에 해약할지 물어보니 동반자가 대답을 머뭇거렸습니다. 안그래도 유선방송이 대대적으로 유료화되면서 시청료가 올라 어떤 중계서비스를 이용할지 갈등 중이었습니다. 유선은 무료 기본을 보고 하나tv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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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 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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