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간근무라 낮에는 쉰다. 간만에 영화를 보러갔다 동반자랑. 12시30분에 영화관에 도착했는데 볼려는 영화는 1시50분에 시작이다. 아침은 늦게 먹어 점심 생각이 없었는데 영화 끝날 때까지 아무것도 안먹자니 배가 고플 것 같았다. 그래서 근처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하나 샀다. 그 런친가 뭔가 해서 점심 때는 3천원에 파는 게 있다. 맥도날드에서 받은 종이가방입니다. ""드시고 가실 거예요?", 물어보길래 "아뇨." 하니까 여기에 넣어주더군요. 블로그 하면서 괜히 뒤적거리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가방 앞에 문자가 가득 적혀 있길래 유심히 봤습니다. 세계 각국의 문자들입니다. 맥도날드로고 아래 적힌 을 각국어로 번역한 각국의 문자입니다. 중국어도 보이고 아랍어도 보입니다. 그런데 한글이 안보이네요. 종이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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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 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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