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료 부담없는 독자밀착광고 보셨나요? 경남도민일보가 딱 2주 전부터 19면 하단에 선보인 '자유로운광고' 모습입니다. 김주완 편집국장님의 얘기에 의하면 '자유로운광고'는 광고국이 아닌 편집국에서 광고 접수, 편집, 수납 등 모든 것을 알아서 하는 지면이라고 합니다." 편집국에서 광고를 관리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편집국의 영역 침범? 새로운 시도의 실패 우려에 대한 광고국의 책임 떠넘기기? 전 그보다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이 이 광고 지면을 하나의 기사로 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독자가 쓰는 광고를 독자가 재밌게 볼 수 있는 기사로 만들겠다는 시도라고 봤습니다. [오늘의 의견 광고] 옛사람들 말하길… 이게 저만의 추측은 아니었습니다. 실제 경남도민일보는 독자의견광고를 기사로 다루었습니다. 다른 기사와..
시사/미디어
2010. 11. 2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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