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표의 지지율 상승세가 무섭다. 10%의 벽에 갖혔던 지지율은 전당대회 후 15%에 육박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야당 지지층을 복원하면서 20% 벽도 돌파하여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과 본격적인 대결구도를 만들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손학규 대표가 야권 제1 후보로 부상하면서 여권은 위기의식에 휩싸여 있다. 2012총선에서 수도권이 궤멸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나오는가 하면 박근혜로는 구도상 불리하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그러나 한니라당의 이러한 반응은 선뜻 받아들여지지않는다. 내부 동요가 나오고 향하는 걸 보면 고개가 끄덕거려질만한 그림이 그려지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의 위기의식은 손학규보다 박근혜의 견제에 더 무게가 실려 있어 보인다. 한나라당 친이계로선 박근혜의 집권은 집권실패를 의미한다...
정치/민주당
2010. 10. 22. 10:42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