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 ‘텅빈 관중석’ 우려 대구육상대회 경기장이 텅비었다고 합니다. 96% 팔렸다는 대회조직위의 홍보와 경기장 관중이 일치하지 않는 것은 표의 대부분을 기업이나 단체가 구매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개인이 구매한 것은 14% 정도 된다고 하니 그나마 관중들 대부분도 동원되었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대구육상대회의 관중석이 이렇게 텅빈 이유는 뭘까요? 육상이 한국에선 비인기 종목이라 우려했던 결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대회에 한국 선수를 거의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벌어지는 경기에 한국 선수를 볼 수 없는데 과연 누가 경기장을 찾고싶을까요? 그 많은 종목들이 펼쳐지고 있지만 순위권을 물론이고 10위권에도 한국선수의 이름은 찾기 어렵습니다. 참고로 대구육상대회는 202개..
시사/사건
2011. 9. 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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