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이 노무현을 말하다 눈물을 흘렸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하면서 말을 하려는 순간 안희정의 눈이 글썽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참으려고 울음통을 목 아래로 꾸욱 누질러보지만 결국 한방울의 눈물이 눈을 적시고 말았습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자신에게 돈도 한자리도 안 준 노무현 대통령을 존경하는 이유를 얘기했습니다. 들어보시면 눈물이 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을 겁니다. 노무현 대통령 되고 (저) 감옥갔다온거 말고 없습니다. 그러나 안희정이가 삐졌다는 거 들어보셨습니까. 김대중과 노무현이 다 못이룬 그 역사를 완성하겠습니다.(중략) 저는 노무현 대통령을 존경했습니다. 저는노무현 대통령을 좋아했습니다. 왜 좋아했냐고요. 그분이 저한테 한자리를 줬습니까. 저한테 돈을 줬습니까. 하지만 저..
선거/6.10지방선거
2010. 5. 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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