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맘 때 쯤이면 항상 나오는 기사가 있습니다. 피서지에 최대인파가 몰렸다는 기사입니다. 올해도 여지없습니다. 지난 주말 부산의 해수욕장에 올해 최대인 300만 인파가 몰렸다는 기사가 어제(8월3일) 오늘 각 언론사의 메인을 차지했습니다. 그래도 올해는 파라솔 기네스이벤트 덕분에 기사가 좀 색다르긴 했습니다. 해운대 비치파라솔 세계최고 기네스 기록…성공(8월2일) 7월 15일 있었던 매그넘코리아 부산강연에서 송정근작가가 해수욕장 관련한 재미난 에피소드 하나를 들려줬습니다. 송정근작가가 한 매그넘 작가에게 한국에 100만 인파가 모이는 해수욕장이 있다고 알려주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그가 그런데가 어디 있냐며 꼭 찍고 싶어했답니다. 그래서 해운데에 데려갔는데 그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와서 100만 인파..
시사/노동
2008. 8. 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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