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문회에서 드러난 내정자들에 대해 한나라당에서도 여론이 안좋습니다. 기자들 만난 자리에서 대놓고 불만을 토로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합니다. 이런 여론은 한나라당 의원들의 트위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문회 초기 간혹 보이던 야당 의원들에 대한 꼬투리잡기식이라는 비판은 아예 자취를 감추었고 지금은 자격이 모자란 내정자들의 청문회에 답답함을 토로하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트윗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원래 여당은 청문회에서 총리와 장관 후보들을 야당의 비판으로부터 엄호하는 역할을 주로 맡기 마련인데 여당의원들은 트위터에서 그런 역할을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의 트윗을 오름차순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내정자들을 두둔하고 야당의 청문회 태도를 비판하는 트윗에서 시작해서 점점 후보들에게 실망..
소셜/트윗모음
2010. 8. 2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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