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외교를 알고 싶으면 시사인 남문희기자를 봐라 시사인에 남문희기자라고 있습니다. 북한전문기자이신데 대북문제에서 보여주는 정보력과 분석력은 대한민국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시는 분입니다. 남문희기자께서 4월26일 호에 주목할만한 기사를 두개나 실었습니다. 4월8일 북한과 미국 간에 싱가포르 합의가 있었는데 이명박정부가 이 합의안에 대한 사실을 이번 방미할 때 워싱턴에 도착해서야 알았다고 합니다. 당연히 이명박 정부는 이 중요한 북미간 합의를 모르고 방미스케줄을 짰고 그래서 해프닝이 좀 있었다고 합니다. 먼저 남북에 서로 연락사무소를 설치하자는 제안이 있었는데, 이게 북미간 4.8 합의안을 듣고서 부랴부랴 내놓은 설익은 제안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또 합의가 된 4.8일 직후 백악관에 합의안 발표를 늦춰달..
정치/이명박
2008. 4. 26. 13:0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