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또 특임을…아이고 내 팔자야. 편할 날이 없네” 이재오 특임 장관이 장관에 내정 된 후 자신의 트위터에 "또 특임을… 아이고 내 팔자야. 편할 날이 없네”란 트윗을 남긴 일이 있다. 장관에 임명되면서 한탄을 하는 이재오 장관의 이 말을 액면 그대로 믿은 사람은 아마 없었을 것이다. 이재오 장관의 팔자타령은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자신이 장관에 임명된 것에 대해 측근인사라는 비판이 있을 것에 대비해 미리 방어막을 치는 발언이라 볼 수 있다. 하기 싫은 거 억지로 맡았다는 인상을 풍겨 측근인사의 비판을 완화하고 싶었던 것이다. 김황식 "무슨 팔자가..총리직 정말 맡기 싫었다" 그런데 이런 '팔자드립'이 오늘 총리 청문회장에서도 나왔다. 총리에 내정된 후의 심정을 묻는 질문에 김황식 후보..
정치/새누리
2010. 9. 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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