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야 누나야 - 김소월 시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김소월 시인의 '엄마야 누나야', 혹시 이 시를 모르시는 분?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이 시를 모르는 분은 없겠죠. 국어공부 안해서 모른다고 잡아뗄 수도 없죠. 이 시에 곡이 얹혀져 노래로도 많이 불리어 졌습니다. 지금은 누구나 알고 있는 시 또는 노래입니다. 그런데 만약 4대강 공사가 정말로 하게 된다면 어떨까요? 그때도 이 시를 알고 부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왜 이런 질문을 하느냐? 왜냐면 4대강 공사가 끝나면 이 노래에 나오는 금모래빛 강변과 뒷문 밖 갈잎이 사라지기 때문..
리뷰/공연·전시
2009. 9. 1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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