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묵은 호텔입니다. 태국 중심가 중에 중심가라는 아속역에 위치한 그랜드 센터 포인트 호텔입니다. 먼저 딱 좋았던 건 인터넷 접속 아이디와 비번을 줬던 거. 여태껏 호텔 다니면서 항상 물어봤고 어떤 데는 아예 안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여기는 딱 기본으로 준비하네요. 제 방은 21층. 태국 시내가 훤히 보입니다. 침대 두 개 필요없는데... 지금이라도 아내와 아이들 오라고 할까? 동행한 분의 얘기로는 이 호텔 비품들이 최상급이라네요. 중국제 싸구려는 찾아볼 수가 없다고. 다른 방도 함 봤습니다. 신혼부부용이겠죠 샤워하면서 도심을 보는 기분은 어떨까요? 누군가 얘기해주는데 태국은 최고급 호텔이라도 우리 기준에는 그리 비싸지 않다고 합니다. 이 호텔도 10만원 중반대이고 그보다 훨씬 저렴한 방도 많다네요..
여행/태국
2011. 12. 1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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