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 길들이기, 종편은 꽃놀이패 조중동이 너무나 조용하다. 무슨 말이냐고? 조중동 나팔소리 때문에 바람 잘날 없는데. 물론 음량으로만 본다면 조중동은 그 누구보다 시끄럽다. 요즘도 강기갑 재판과 피디수첩 재판 결과를 두고 조중동은 개거품을 물고 있다. 그들이 좌파라 칭하는 세력 앞에서 조중동은 하루도 빠짐없이 포화를 날리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시끄러운 조중동의 주둥이는 권력 앞에만 서면 순한 양처럼 조용하고 부드러워진다. 언론은 권력 비판이 그 본연의 기능이다. 그 본연의 기능에선 잠잠하고 다른 데서만 소리를 높인다면 아무리 떠들어봐야 언론같지 않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조용하다고 한 것이다. 그들이 지지하는 수구정권이 들어서니 조중동의 권력에 대한 비판이 어느 정도 무뎌질거라는 예상은 했다. 그러나..
정치/이명박
2010. 1. 2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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