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0904 청와대 정진석 수석이 트위터에 튀김닭 한마리 5천원에 파는 롯데마트를 비판했다. 롯데마트가 원가에도 못 미치는 가격으로 닭을 팔면서 영세상인을 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런데 대기업의 횡포에 당하는 서민을 대변했는데도 정진석 수석의 발언은 별로 반갑게 느껴지지 않는다. 최초 이마트 피자 논쟁에서 청와대 누구도 말이 없었는데 롯데마트는 걸고 넘어지는 게 뭔가 숨겨진 의도가 있을 거란 의심을 갖게 한다. 청와대 사람들이 서민을 위한다고 나설 때는 거의 대부분 정치적 노림수가 숨겨진 걸 봐왔기 때문이다. 시기적으로 맞아 떨어지는 의심이 있다. 정진석 수석이 트위터에 글을 올린 9일은 국회 날치기가 통과된 8일 다음날이다. 날치기의 후폭풍으로 여권이 공격받는 시기에 정진석 수석은 마침 이슈가 되고..
정치/새누리
2010. 12. 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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